3억 투입 경제수 등 36만9천여본 식재
무주군이 3억 여원을 투입,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있는 산림 가꾸기에 적극 나섰다.무주군은 2008년도 봄철 조림사업으로 3억여 원을 책정해 오는 5월까지 153ha규모에 무풍과 적상, 안성지구에 경제수조림 33만 9천 본, 큰 나무조림 3만 본 등 총 36만 9천 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무주군 산림조성담당은 “올해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고부가가치 조림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형과 기후특성 등 지역특색을 고려해 조림방법 등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120ha에 1억 4천 여 만원을 투입하는 어린나무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건강한 산림을 가꿔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적·생태적으로 가치가 있고 건전한 산림을 육성하고 ▲목재의 안정적인 자급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의 조성과 ▲재해예방기능강화, 그리고 ▲농·산촌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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