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중간 간부 인사
전주지검 중간 간부 인사
  • 한성천
  • 승인 2008.03.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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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중간 간부 인사 >

법무부는 오는 20일자로 전주지검 차장·부장급을 포함한 검찰 중간 간부 387명에 대한 인사를 20일자로 했다. <인사명단 13면>

전주지검 차장검사에는 이건리(46·사시26회) 춘천지검 차장이, 부장에는 이광진(51·사시31회) 청주지검 부장과 임용규(47·사시33회) 군산지청 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전주지검은 기존 형사3부 체제에서 형사2부 체제로 축소 재편됐다. 이에 대해 “이번 법무부 인사에서 부장 및 부부장 승진을 유보하면서 간부진을 줄이고, 부별 수사 검사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군산지청장에는 김종률(46·사시26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정읍지청창과 남원지청장에는 박형관(43·사시31회)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과 고기영(44·사시33회) 대검연구관이 각각 발령됐다.

광주고검 전주지부 검사로는 박동진 서부지청 부장과 하충헌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오게 됐다.

한편 전주지검 김동만 차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최성칠·김태훈 형사1, 2부장은 각각 부산고검으로, 이성윤 형사3부장은 광주지검 특수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염웅철 군산지청장은 서울고검 검사로, 박경춘 정읍지청장은 서울부북지검 형사6부장, 김석우 남원지청장은 사회보호정책과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김은숙기자

*사진은 천리안으로 보냄(이건리 차장검사와 김종률 군산지청장, 박형관 정읍지청장, 고기영 남원지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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