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개발원(원장 강종길, www.u-jb.com, 익산 어양동 소재)이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올해의 ‘대한민국선진경영대상(미래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첨단산업개발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고령친화산업 부문에서 이처럼 두각을 나타내 블루오션 국가전략에 따른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선진경영대상은 미래사업을 비롯 환경에너지, 신소재개발, 건설, 교육 등 10개 부문에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과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써 세계속의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확보,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강종길 원장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개발원은 ‘제4의 혁명’으로 일컫는 유비쿼터스의 핵심기술을 이용해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의 공동체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지방은 지금 소득 및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매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료,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경쟁력 있는 특화산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단산업개발원은 최근 김제시와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와 고령친화산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 협의체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T와 BT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실버타운과 그룹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로써 고령자의 고독사 방지, 응급구호 등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령친화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계센터 유치 및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최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