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천정보통신과 전주대상담대학원측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 상담과 교수·학습지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자문, 학술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등 상담활동 전과정에 걸친 지원·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송천정보통신학교는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감수성훈련 프로그램, 또래상담 프로그램, 분노조절훈련 프로그램 등 4개의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발견토록 밝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기대를 갖고 지속적인 상담과 많은 연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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