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반딧불 치안협의회 발족식­
무주경찰서 반딧불 치안협의회 발족식­
  • 김정중
  • 승인 2008.03.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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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 확립에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반딧불 치안협의회’ 발족식이 지난 11일 거행됐다.

이날 발족식은 무주경찰서(서장 박관배) 4층 강당에서 홍낙표 무주군수, 이해연 무주군의장 등 각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22명이 참석했다.

‘반딧불 치안협의회’는 무주지역 법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교육기관 및 언론단체 등 유기적 협력과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해 탄생한 단체로 이날 회의는 경찰서 경무과장의 법질서 확립 추진방향과 전략 브리핑과 협약서 체결 및 공동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사회단체 대표들은 사회 전반의 법질서 경시 풍조가 국가경쟁력을 저하하고 성장 잠재력을 훼손시키는 주요 원인임을 지적하고, 잘사는 무주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법질서 확립이 절실함을 각 기관단체가 공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모든 업무를 군민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 며 “무엇이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초점을 맞춘 공동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반딧불 치안협의회는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법질서 지키기 운동, 준법집회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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