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때 차량 미리 점검을
봄 나들이때 차량 미리 점검을
  • 이수경
  • 승인 2008.03.1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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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미<한국도로공사>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단위나 동료간에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된다 출발전 나의 몸상태도 중요하지만 제일 먼저 자동차 관리와 안전운행에 신경을 써야한다.

출발하기 몇칠전부터 냉각장치-연료장치-제동장치-배터리-엔진오일-타이어 등의 순으로 정비,점검하고 고장에 대비하여 수리공구와 고장차량 표지판,예비타이어, 손전등 등을 챙겨 놓는 것이 중요하다.

미처 챙기지 못하고 출발을 하였다가 고장이 발생하였다면 보험회사의 도움을 받아 정비를 한다거나, 가까운 한국도로공사(1588-2504,근처 인근 영업소로 연결)에 연락하여 안전 순찰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발 당일에는 장시간 운행에 대비하여 연료를 가득 채우고 어린 아이가 동승 할 때에는 야간운행에 대비하여 담요나 장난감,간단한 구급약,간식 및 식수 등을 미리 준비하여 출발하는 것이 좋다.

운행전 행선지의 도로상태나 기상정보, 휴게소 등을 파악해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ex.co.kr)에 접속하거나 교통상황안내 (1588-2505)로 연락하면 고속도로 교통상황이나 사고로 인한 지정체 등을 구간별로 검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거리 운전시 조수석에는 쉽게 잠들거나 코를 고는 사람, 어린이 또는 노약자등은 피하고 안전운행에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을 태우거나 한시간 마다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몸을 스트레칭을 해주면서졸음방지를 위해 껌을 씹거나 음악을 듣는것도 장거리 운전에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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