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주 지부장은 “장학금이 익산시의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수 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익산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큰 뜻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농협 익산시지부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월 오성엘에스티가 2천만원을 기탁한 후 2번째로,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지역민들의 사랑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 박사)은 지난해 12월 200억원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이 기금은 우수한 학생선발 장학금 지급, 예·체·기능 학생 발굴 및 육성, 관내 학교·학술단체·우수한 인재에게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쓰여진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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