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 익산사랑 장학금 2억 기탁
농협 익산시지부, 익산사랑 장학금 2억 기탁
  • 최영규
  • 승인 2008.03.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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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박충주)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1일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

박충주 지부장은 “장학금이 익산시의 우수인재 발굴.육성과 교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수 시장은 “이번 장학기금이 익산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큰 뜻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농협 익산시지부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1월 오성엘에스티가 2천만원을 기탁한 후 2번째로,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지역민들의 사랑이 모아지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삼룡 박사)은 지난해 12월 200억원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이 기금은 우수한 학생선발 장학금 지급, 예·체·기능 학생 발굴 및 육성, 관내 학교·학술단체·우수한 인재에게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쓰여진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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