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조상균 한국양봉농협조합장이 강사로 초빙돼 ‘봄벌 관리 및 아카시아 다수확 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조씨는 전반적인 한국양봉산업을 진단한 뒤 “DDA, FTA 등 세계화, 개방화시대에 양봉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항생제 남용을 막고, 친환경 고품질 꿀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모든 양봉농가가 후세대를 위하여 밀원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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