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밭은 16.5㎡ 1구좌를 3만원에 분양해 9월 중순 수확기까지 임대한다. 임대된 고구마밭은 농장주 푯말 세우고 지속적으로 생육상태에 대한 정보를 농장주에게 제공된다.
다자란 고구마는 분양자가 가족과 함께 직접 수확하는 체험과 수확한 고구마는 모두 가져간다.
2006년 100여명, 2007년 300여명이 분양 재배했으며, 10Kg짜리 3박스에서 6박스까지 수확해 농촌체험과 함께 푸짐한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마이산골 고구마 분양은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번째로 분양자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가는 판로확보와 수확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진안= 권동원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