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법질서 확립 위한 대책회의
임실경찰서 법질서 확립 위한 대책회의
  • 박영기
  • 승인 2008.03.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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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는 7일 최종선 서장을 비롯한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임실경찰은 이를 위해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 14명으로 구성된 ‘임실 치안 협의회’와 각 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치안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범 군민적인 법질서 확립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법질서 확립 추진은 사회 전반의 법질서 경시 풍조로 국가경쟁력이 저하되고 불법폭력시위 등 사회 무질서 행위로 사회·경제적인 비용 손실이 증가하고 있는 국가적 현실을 이해하고 대한민국을 선진화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30개 국가 중 법질서 준수 수준이 27위에 그치고 있어 법질서 경시 풍조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경찰서는 국가 정책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된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길거리 홍보를 비롯한 교통질서지키기, 기초질서지키기 등 대대적인 홍보를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한 후 4월부터는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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