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공예와 나전칠기, 그리고 천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무주용포공예원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을 비롯해 전통목공예학교와 반디공작소 등과 함께 무주군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무주읍 가옥리 구 용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고 일부 신축해 조성한 무주 용포공예원의 부지면적은 11,007㎡ 로 유리공예와 나전칠기, 천연 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작업장과 전시판매장, 숙소동, 야외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용포공예원은 체험형 관광의 대세 속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체험지가 될 것”이라며 “위탁운영자들 모두가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기 때문에 체험의 질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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