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한 장수경로대학은 1년동안 노인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한편 생활소득과 소외감을 없애주기 위함이다.
김영배 목사는 개강식을 통해 “농촌인구 초고령화 현상심화로 사회적으로 어른대접을 받지 못한 노인들에게 삶의질 향상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경로대학을 개강하여 노인들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수경로대학은 교육 중에 봄, 가을 소풍은 물론 외국수학여행으로 노인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장수= 이승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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