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회장은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한 전주의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해 전주를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건립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중인 ‘전주 서울장학숙 건립’ 부지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139-11,12번지(1983㎡)에 연면적 2천2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100명 수용 규모로 건축설계중이며 200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장학숙 건립기금을 모금중이다.
황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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