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편익공간 청결유지관리·시설물 점검
군산시가 5일부터 은파관광지 일원을 대상으로 청결유지관리와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시는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유원지 내 각종 편익공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군산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부각한 물빛다리를 비롯해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역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파손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한 보수와 함께 노점상 등 각종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의 최대 휴식공간인 은파유원지가 더욱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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