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춘 부군수를 비롯해 윤지영 대대장 등 민 · 관 · 군 · 경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 재난 및 전시 상황에 대한 기관별 임무 부여와 실행 능력 등을 점검 ·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KR/FE연습은 전쟁 발발에 대비, 군 · 경 · 관이 협조 및 지원태세를 갖추기 위해 실제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통합방위지원본부와 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메시지 부여에 따른 상황조치를 훈련하고 있다.
홍성춘 부군수는 강평을 통해 “무주군 지역과 군민들의 안녕을 도모하는 지역안보는 잘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기반”이라며 “이번 훈련을 지역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KR/FE연습은 3월 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무주군은 3월 3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무주= 김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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