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 진안교육청은 바른생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세계화·정보화시대 대응능력 배양, 찾아서 도와주는 지원행정구현으로 지·덕·체·기(智·德·體·技)를 바르게 갖춘 인간상으로 꿈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해 하는 학교를 만든다는 주요시책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학생, 사랑과 감동을 주는 교원, 찾아서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또 평장야영장을 활용한 마이예절학당을 운영해 예절 바른 어린이, 폭력 없는 학교, 행복이 솟아나며, 가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시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명품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력신장 원년의 해로 설정한 지난해는 전교사 연 1회 수업공개, 좋은 수업 이어가기 운동, 교과별 수업혁신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98%의 합격률과 전주지역 고등학교에 수석, 차석을 비롯해 각급 학교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실적으로 지역교육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진안=권동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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