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전북도청 등 11개 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인 및 관련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08년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을 비롯한 기술, 인력, 정보화 등 각종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회와 지원기관별 상담반과의 상담이 자율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중소기업인들의 지원정책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는 지원기관별 4개반의 상담반(정책자금반, 신용지원반, 수출지원반, 지방자금지원반)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태 임실군수권한대행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 활동에 전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며 “임실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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