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 보훈가족에 위로금 전달
익산보훈지청, 보훈가족에 위로금 전달
  • 최영규
  • 승인 2008.03.05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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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를 당한 보훈가족에게 위로금이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최명환)은 5일 화재로 주택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가족 손거씨(78·여·정읍 거주)를 방문해 재해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씨는 보훈지청 방문과 관심에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에 대해 최명환 지청장은 “주택소실로 인해 상심이 큰 대상자가 빠른 시일내에 복구해 안정된 생활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위로 격려했다.

보훈대상자인 손씨는 지난달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 및 침구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는 등 건물 1층이 모두 소실돼 4천500여만원 상당의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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