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영 후보 경제비전 제시
박병영 후보 경제비전 제시
  • 최영규
  • 승인 2008.03.0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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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 익산을 출마예정자인 통합민주당 박병영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줄어드는 인구와 허덕이는 지역경제로 신음하는 익산을 더이상 두고만 볼 수 없다”며 “오직 ‘BEST 익산’ 공약만이 익산경제의 새로운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B(비즈니스), E(교육), S(서비스), T(교통)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의 창출을 도모하고 인구유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익산은 원광대 한의학과와 멀게는 우석대 한의학과 등과 연계해 한방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한 한방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후보는 “익산의 장래를 위해 장기적 투자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며 “자립형 사립고, 특목고, 시범화 자율고 건립 등 교육환경 조성과 미국, 캐나다 등에 영어협력도시 건설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전북에 유치 결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익산에 단독 유치시켜야 한다”며 “익산 경제발전은 익산시민의 염원이고 ‘베스트 익산’ 건설 공약을 경제살리기 전략의 골격으로 삼아 살고 싶은 익산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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