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현재 청년 실업률은 8%로, 200만 청년실업 시대에 도래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중등교육 과정에 직업관, 취업, 창업 담당과목을 개설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 산업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 인문계고 진학 편중현상을 방지해 실업고 진학 유인 △ 실업계고와 1社 1敎 운동 등을 추진해 인력시장의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한국폴리텍 대학의 확대·개편을 통해 숙련노동자를 배출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인 기업 중심의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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