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군산·새만금을 경쟁력 있는 개방도시, 살기 좋은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번영하고 상생하는 균형도시로 만들겠다”며 “군산-서천(장항 포함)-김제-부안을 하나로 묶어 개발해 20년 이내에 인구 100만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만금밸트를 통해 해당지역이 하나로 묶이면 20년 이내에는 울산광역시에 버금가는 인구 100만의 전국 7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는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해 공심위의 기준과 원칙에 동의하는 입장이어서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산=김장천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