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강광시장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지원협의체위원, 강사 등 90명이 참석했다.
저소득, 맞벌이·한 부모·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학생)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전문 과정 교육 등 다양한 열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인재를 육성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올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학, 영어 등 기본 교육 과정과, 컴퓨터·서예 등 전문 교육 과정, 댄스스포츠·요가 등 건강 관련 과정, 풍물·방학 캠프 등 특별체험과정, 예절 및 인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말에는 역사관 정립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문화 역사 지역 탐방과 작은 나눔과 배려를 위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요구와 부모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카데미 사업 관련 지역내 인적·물적 자원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사회 차원의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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