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관(세관장 이국행)이 지난해 관세청이 전국 47개 세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관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2003년부터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등의 채널을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관세행정업무를 이용했거나 세관을 방문한 민원인 등을 상대로 관세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세관은 행정서비스의 접근용이성과 신청용이성, 신속·정확성, 대응태도, 형평성, 전년도 대비 개선정도, 업무안내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세관 관계자는 “세관 이용객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