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이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노동부 익산지청과 지원협정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대상학교로 선정된 원광대는 노동부로부터 총 7억원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원광대는 지난 평가에서 재학생 및 미취업자들에게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안서를 제출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취업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된 원광대는 취업지원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고용안정센터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신입생부터 졸업 후 취업 단계까지 다양한 직업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광대 관계자는 “앞으로 산학연계직장체험, 전공별로 특화된 취업강좌, 취업동아리 육성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상시화된 진로지도시스템을 갖춘 취업인프라를 확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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