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선진인류경찰로의 도약을 위한 경찰의 자세와 최근 막대한 사회 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폭력시위, 교통질서 위반, 생활주변 무질서 등을 추방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했으며, 조직폭력배와 선거사범, 무등록 대부업체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방안 등 기능별 계획에 의한 적극 실시 여부를 토론했다.
하태춘 서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우선조건으로 먼저 경찰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찰의 존재 이유가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회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나 자신의 법질서 준수 의식을 먼저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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