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호 총장은 훈사를 통해 “자기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두려워 말고 언제나 호기심을 갖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늘 확인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윤여웅 이사장은 치사에서 “원광가족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이 이뤄 놓은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국가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참주인공으로 새롭게 성장해 달라”며 “입학과 더불어 인생의 분명한 목적을 세워 야심찬 도전을 시작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도 3일 오전 11시 호원문화체육관에서 ‘2008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편입생 1천903명(신입생 1천492명, 편입생 411명)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희성 총장은 “신·편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함은 물론 호원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키워 나가길 기대한다”며 “학교 역시 신·편입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갈 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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