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부정 불량식품 추방 나섰다
임실 부정 불량식품 추방 나섰다
  • 박영기
  • 승인 2008.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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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식품류에 대한 안전 검사와 부정식품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강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비롯한 식품위생감시원, 행정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수입식품 농약성분 검출사건과 관련 유통식품과 가공·제조식품에 대한 중금속, 잔류농약성분 검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문구점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펼쳐 어린이 기호식품 유통기한 허위표시 및 변조행위, 위해물질·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위반여부, 부패 및 변질제품 진열 여부 등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지도 점검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 부정·불량식품을 추방하는 등 식품의 안정적 공급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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