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국회의원과 같은 선출직 공직자들의 경우 높은 도덕성을 갖춰야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면서 “후보자의 신상에 관한 자료가 공개되고 검증될 때 정당 공천 후보자의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고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구체적인 검증 방법으로 “각 후보의 신상자료를 중앙당 인터넷에 공개해 시민단체와 언론, 유권자들이 검증작업에 참여하도록 하자”면서, “오늘(3일)중으로 중앙당에 제출한 내 자신의 재산·병역·전과 등 해당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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