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지난달 29일 MBC 주주총회를 열고 전주문화방송을 이끌어갈 한귀현 사장 후임으로 장 TV제작본부장을 결정했다.
장 신임 전주 문화방송사장은 4일 열리는 전주문화방송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지난 1981년 문화방송에 입사한 장 신임 사장은 예능국장(2002년), 창사 45주년 기획단 사무국장 (2005년), 기획조정실 사회공헌팀장(2006) 등을 거쳐 TV제작 본부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문화방송사장에는 엄기영 전 앵커가 선임돼 3일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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