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익산 어양동 인구밀집 지역의 중학생 과밀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새정부의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중등교육의 새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든 시설물이 친환경 시설물로 지어진 부천중은 2004년 부지매입(1만1천775㎡)을 토대로 지하1층(연면적250.5㎡), 지상4층(연면적 1만592.2㎡) 건물로 아늑함이 느껴지는 전원형 주택을 연상케 한다.
또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일반교실과 특별교실을 층별로 분리 배치하고, 각층의 화장실마다 작은 화단을 갖추고 있어 도심속의 건축과 환경을 조화시킨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춘 친환경학교로 거듭날 전망이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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