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내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익산시, 도내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 최영규
  • 승인 2008.02.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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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북도에서 시행한 춘·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지난달 28일 시·군 기술직 간부연찬회에서 우승기와 포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와 도로시설물 관리 등을 통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제설용 모래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자재와 장비를 확보해 교통두절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포장도 및 비포장도 유지관리, 불법 광고물정비, 도로시설물 관리, 동절기 설해대책 등에 대해 현지실사 방식으로 평가됐다.

시 도로관리팀 관계자는 “전 직원이 합심해 도로유지관리와 불법광고물정비, 설해대책 마련에 힘쓴 결실인 것 같다”며 “앞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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