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다른 훈련병과 함께 소총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하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짧은 머리와 군복 차림의 하하는 각개전투 등 고된훈련을 소화하면서도 자세를 흩뜨리지 않았다.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한 하하는 “많은 여성팬이 (하하의 입대를) 슬퍼하고있다”는 질문에 “(나를 보지 못하는 것이)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2주 후면 나가니까 팬 여러분도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신나군’은 군인의 생활 모습 등 군 관련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춘천MBC가 11일 신설했다. 입소 장병의 표정을 담은 ‘청춘! 일발장전!’, 훈련소 모습을 소개하는 ‘파워 업! 신병 24시’, 자대 배치 후 군생활 적응기를 전하는 ‘병영일기’ 등의 코너로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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