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은 엔터테인먼트업체에 근무하던 약혼녀 이모 씨와 서울 삼성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려 이미 5개월 된 아들(김찬)을 뒀으며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지훈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뒤늦게 식을 올리게 돼 아내에게 무척 미안하다”며 “참 사랑스러운 아들을 낳아 준 아내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잘살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최근 대장에 용종이 발견돼 28일 제거 수술을 받기도 했다. 집으로 퇴원했다는 그는 “계속 속이 안 좋아 병원에 갔는데 대장에 용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했다”고 말했다.
듀크는 최근 사실상 해체했으며 두 멤버는 각각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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