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 견학에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목우촌, 낙농목장, 사료공장 등을 견학하며 평소 보지 못한 이색적인 체험에 모처럼 즐거움을 나타냈다.
견학과 함께 학생들은 동진강 낙농 축협에서 제공하는 간식과 기념품, 또한, 모악산 눈썰매장에서 썰매 타기를 하며 모처럼 즐거운 나들이를 했다.
김제시는 이날 견학 행사에 차량 지원과 인솔 교사로 사회복지사를 파견하는 등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안전한 견학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봄 방학이 지만 날씨가 추워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견학도 하게 하고 눈썰매도 타게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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