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신입생들의 영어실력 강화를 위해 전주대 입학지원처(부총장 겸 처장 박동수)는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평가시험을 치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전주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9일까지 각 단과대학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OT는 신입생 전원에게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치러 수준별 영어교육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삼고, 다양한 학사제도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이 없도록 학사제도 설명은 물론, 국내 최초의 Star T프로그램을 비롯한 새로운 학사제도 적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특징.
또한 전주대는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전교생이 영어회화를 할 수 있도록 교양영어를 강화하고, 신입생들은 종전 1시간 1학점의 영어를 2시간 1학점으로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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