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주민자치센터 활력 충전소
임실읍 주민자치센터 활력 충전소
  • 박영기
  • 승인 2008.02.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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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주민자치센터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임실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2년 12월 개소한 이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농악을 비롯한 서예,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는 3월에 스포츠댄스, 수지침, 한글교실 등을 개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주민자치프로그램 20개 과정을 개강하고 지역주민 2만3천500여 명과 함께 했으며 그 중 임실읍 주민자치센터는 885회에 걸쳐 9천832명이 동참하는 등 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았다.

이종태 군수권한대행에 따르면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26개 과정으로 확대운영하여 주민의 정보 및 문화, 건강을 책임질 주민의 복지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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