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에 따르면, 신호위반 사고는 지난해 57건으로 2006년 40건보다 17건(42%)이 증가하고, 음주운전 사고는 63건으로 2006년보다 6건(10%)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신호위반과 음주운전행위에 대해 운수업체 상대로 연중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 및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형중 경비교통과장은 “2008년을 교통질서 확립의 해로 정하고 3월 말까지 신호위반, 교차로꼬리 물기, 정지선위반, 이륜차위반, 안전띠미착, 과속, 음주운전에 대한 홍보를 한 후 4월 1일부터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의 교통기초질서 지키기 적극 동참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김제, 선진 교통안전도시 김제를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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