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은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실현을 위해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단경기를 이용한 소득개발사업 추진,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 하나로마트 및 식재료전문매장 운영, CRM을 활용한 고객마케팅 강화 등 5개 경영혁신과제를 선정해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안농협은 최고 책임자부터 말단 직원까지“하면 된다”라는 전 직원의 함께 하는 동질적인 참여의식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36기 대의원결산총회에서는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은 2억4천2백만원, 이용고배당은 1억8백만원, 무상영농자재공급으로 2억2천5백만원의 배당을 실시하였다.
김원철 조합장은“문화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 투명경영, 열린 경영을 통해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문화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지역의 경제.금융.문화.복지의 중심이 되는 ‘지역센터’로서의 역할 뛰어난 조합을 발굴하여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모델 농협으로 육성하고자 2005년도에 제정해 농협중앙회에서 수상하는 상이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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