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자전거 사고 예방 활동
부안경찰서 자전거 사고 예방 활동
  • 방선동
  • 승인 2008.02.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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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이 활동량이 많은 봄철을 맞아 농촌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인 자전거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면서 자전거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계몽활동에 나섰다.

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 진서파출소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경광등을 자체에서 제작하고 관내 23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자전거 운행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며 경광등을 부착해 차량 운전자로부터 식별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있다.

진서파출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자전거가 유용한 교통수단이 될 수밖에 없어 지속적으로 경광등을 활용토록 권유하고 이장단 회의와 마을회관 방송 등을 통해 신호 준수, 차선 준수 등 자전거 운행 시 주의사항 등을 알려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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