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승 후보 민주당 공천기준 환영
이관승 후보 민주당 공천기준 환영
  • 남형진
  • 승인 2008.02.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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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이관승 예비후보는 25일 “통합민주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새롭게 환골탈퇴하기 위한 공천개혁을 준비하면서 쇄신의지를 강력히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통합민주당이 국민의 개혁의지를 받들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금고이상 전력자에 대해 공천 배제’보다 강도 높은 원칙을 만들어야 할 것이며, 만일 이보다 낮은 공천기준이 제시될 경우 통합민주당의 개혁성과 진정성은 의심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축구표 한 장을 몰래 받은 것으로 주지사 선거에서 탈락하고, 불법 체류 가정부를 고용한 장관이 물러나고, 뇌물 2,900만원을 받은 것이 밝혀져 현직 부통령이 사임하고 있는 앞선 정치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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