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나 산행시 산불화재 주의를
등산이나 산행시 산불화재 주의를
  • 이수경
  • 승인 2008.0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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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정읍소방서>
연일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눈과 비가 오지 않는 가운데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봄철이 가까워지면서 강수량과 습도가 낮고, 기온이 올라가는 데다 바람까지 세게 불면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날씨가 좋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등산을 하거나 산행에 임하는 사람들이 증가로 흡연후 담배꽁초 나 취사행위같이 무심코 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위험인가를 인지하지 못하고 행하고 잇다.

먼저 등산시에 담배 및 라이타를 휴대하고 등산에 임하는 것이고, 등산중 흡연을 행한 후 담배꽁초를 처리하는데 문제가 있다. 원래 등산시에는 산림보호를 위하여 화기를 휴대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므로 휴대하고 등산에 임하여 흡연을 하더라도 산불화재의 위험이 적은 곳에서 흡연하고 꽁초는 땅속에 묻어 처리하거나 휴대하고 있는 식수등를 이용하여 완전하게 소화후 휴지통에 버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등산로에는 취사장소가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정해진 장소에서 취사를 해야만이 부주의로인한 산불화재를 예방 할 수 있다. 만약 화재가 발생시 산이라는 특수한 상황이어서 진화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게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순식간에 넓은 면적으로 확산되어 피해가 크게 발생하게 된다.

산불화재로 피해를 받은 임야는 원래대로 복구하는데는 20년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정성들여 가꾸어 놓은 숲을 보호하는데 나 자신부터 마음자세를 바꾸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연보호이다 등산중에 들고간 음료수나 도시락등을 먹고 난 후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자신이 가져온 쓰레기는 자신이 가져가는 정신을 바탕으로 자랑스럽게 깨끗한 자연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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