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김제서 열려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김제서 열려
  • 정재근
  • 승인 2008.02.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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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22일 오후 도내 13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청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22일 오후 도내 13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청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전주시장은 지난 부안군수 선거에 당선되어 처음 협의회에 참석한 김호수 부안군수을 소개한 후 신정부 출범과 더불어 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자치단체간의 결속을 강조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시장·군수협의회의 노력으로 자치단체의 위상이 높아지는 한편, 규제완화와 제도 개선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시·군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와 전북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중앙에 건의한 내용에 대한 회신결과 설명, 그리고 제8차 협의회 회의 안건에 대한 토의 등을 실시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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