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와 김경섭 군의장, 조동환 교육장, 김용복 농협 군지부장, 각 사회단체장, 운영위원,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후원 운영위원회는 정기 후원자 140여명을 비롯해 지난해에도 모두 1천594명이 2천574만5천원의 후원금을 모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 대한 무료 도시락 제공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는 등 지역의 참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임주섭 회장은 "그동안 자원봉사와 각종 물품지원 등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두운 부분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