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자유, 평등, 평화,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도덕윤리의 붕괴와 경제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가정이 무너져 가고 있고 이를 다시 바로 세우는 일이 참으로 귀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참여정부가 분배를 외칠수록 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심해졌고 국민들은 경제살리기를 화두로 이명박 당선인을 선택했지만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결국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것이 아닌 기업위주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산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남성중·고와 원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상업은행과 한빛은행에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평화통일가정당 전북도당 정책실장과 (사)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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