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신입생 40명과 원어민 4명, 영어교사 4명, 영어동아리(ELF) 소속 학생 9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만을 사용하는 ‘영어몰입 교육’을 실천했다.
캠프를 직접 지도한 국방호 교사는 “매년 영생고에서 실시하는 영어캠프의 운영은 학생들의 읽기와 듣기, 그리고 말하기와 쓰기 같은 영어의 네 가지 기능(4 skills)에 고루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의 바다에 푹 빠지게 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성천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