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를 맞아 도내 최초로 마련되는 노인 상담사 교육으로 오는 3월 10일 개강한다.
제1기 기초 과정에서는 ‘노년학’, ‘노인복지와 현황’, ‘자원봉사론’, ‘노인상담의 이론 및 실제’, ‘상담학 개론’, ‘노인 의사소통 기법’등을 교육하며, 김양이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김명식 교수 전주대 상담학과 교수, 정현국 원광대 한의대 외래교수, 차경선 기전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 장선철 전주대 상담학과 교수, 김인규 전주대 상담학과 교수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상반기 기초과정 이수자에게는 노인상담사 자격증이 수여되며 하반기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
교육 과정은 3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전북노인복지상담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오는 28일까지 등록마감한다. 문의 063-237-2622.
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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