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KCC 전주공장과 동양제철화학 군산공장, 삼양화성(주) 전주공장, 창해에탄올, 휴비스(주) 전주공장 등 도내 대표적인 화학공장 관계자와 노동부 및 산업안전공단 화학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재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화학공장 폭발사고사례와 안전불감증으로 빚어지는 중대산업사고의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이 심도있게 소개됐고, 올해 노동부 산업재해정책에 대한 설명회 및 회원사 간 재해율 감소를 위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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