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테러 진압훈련에는 장정호 생활안전과장을 비롯 각 지구대, 수사형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이들 테러진압 훈련 요원들은 상황실 지령 및 지구대, 강력팀, 112타격대 등의 긴급배치 상태를 점검하고, 인접署간 신속전파와 공조 및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익산경찰은 이와 함께 화약류 판매업소에서 대장과 현품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대테러 범죄예방을 위한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익산경찰 관계자는 “향후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단계별 긴급배치 및 GPS활용으로 신속하게 추적 검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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