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141명, 석사 284명, 학사 3천365명 등 총 3천790명에게 학위가 수여됐으며, 평균평점 4.5 만점에 4.48점을 기록한 생명과학부 박선향 양과 은혜나눔실천봉사단장을 지낸 원불교학과 홍영표 군이 각각 학업최우등상과 공로상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 평균평점 4.28점을 기록한 순수미술학부 장우현 양을 비롯한 이상윤(원예애완동식물학부)군, 최성남(원불교학과)군, 야구부 주장 최용규(스포츠레저학부)군, 핸드볼 팀 주장 김현준(스포츠레저학부)군 등이 각각 학업최우등과 공로를 인정받아 총장상을 수상했다.
나용호 총장은 “특정 분야의 전문인으로서 또한 원광대학교의졸업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인류사회가 필요로 하는 진정한 전문인으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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