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마한교육문화회관은 20일 이들 가족에 대한 시상식으로 열고 각각 인증서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정화 씨는 “맞벌이 주부여서 바쁘고 힘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며 “책읽는 가족에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영씨 역시 “책은 삶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인생의 스승”이라며 “집 가까운 곳에 마한교육문화회관 도서관이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교육문화회관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도서관 이용자들 가운데 방문 및 도서대여 횟수가 가장 많은 가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송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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